전체 글4229 전준엽 - 빛의 정원에서 전준엽'빛의 정원에서 2006. 3. 13. 말과 글 그리고 자부심을 획득한 1990년대 한국의 여성시 말과 글 그리고 자부심을 획득한 1990년대 한국의 여성시 정효구(문학평론가, 충북대 교수) 1. 문제를 제기하며 본지에서 '여성시 특집'란을 별도로 마련하였지만, 사실상 단순한 성의 구분에 따라 여성시를 별칭하고 그들의 시를 따로 모아서 다루는 게 어색할 정도로, 지금 이 땅의 여성시는 남성시와 .. 2006. 3. 9. 觀念의 起源관념의 기원 觀念의 起源관념의 기원 로 크 John Locke(1632- 1704) 영국 경험론의 대표적 철학자이며 近代 民主主義의 대표적 사상가. 그는 철학. 교육. 종교 등 여러 방면에서 영국의 자유주의 사상을 발전시켰으며, 특히 그의 정치철학은 1688년의 名譽革命의 지도적 이론이었다. 주요저작으로는 『寬容에 관한 書翰』 .. 2006. 3. 9. 先天的 綜合判斷선천적 종합진단 先天的 綜合判斷선천적 종합진단 Immanuel Kant 1724- 1804 독일의 철학자. 그는 페니히스베르크에서 탄생하여 그 곳을 떠난 일이 없으며, 시계와 같은 일과 속에서 생애를 學究에 바쳤다. 그의 批判哲學은 18세기의 啓蒙思想의 완성이요 극복이었다. 주요 저서로는 순수이성비판 Kritik der reinen Vernunft,A 1781, B .. 2006. 3. 9. 蓋然的 知識 개연적 지식 / 흄 蓋然的 知識 개연적 지식 흄 David Hume 1711- 76 18세기 영국의 대표적 철학자. 그의 因果律에 관한 부정적 비판은 칸트를 覺醒시켰다고 한다. 에딘버러 도서관 司書官, 駐佛大使 秘書, 外務次官을 역임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人性論』 A Treatise of Human nature, 1739- 40, 『道德 및 政治論集』 Essays Moral and P.. 2006. 3. 9. 사랑과 소외의 가치화 / 김재홍 사랑과 소외의 가치화 金載弘 (문학평론가, 경희대교수) 오늘날의 삶이란 온통 자본과 물질이 지배하는 형국이어서 정신과 영혼이 날로 황폐해 가는 모습이다. 그러기에 나날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단절과 소외현상이 심화돼가고 불안과 방황으로 인해 삶이 메말라가고 고단해져 가는게 사실이라고 .. 2006. 3. 9. 시의 기법의 발견과 그 수용 / 힌명희 시의 기법의 발견과 그 수용 -김수영 시 「전화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명희(시인 ․ 삼척대 교수) 1. 문제 제기 2. 「전화이야기」의 기법 3. 「전화이야기」의 수용 양상 (1) ‘전화’ 담화를 통한 수용 (2) ‘전화’ 담화의 변용을 통한 수용 4. 결론 1. 문제 제기 해방 이후의 한국 현대시사에서 가장 큰 .. 2006. 3. 9. 전범들 전범들 권 혁 웅 (한양여대 문창과 교수) 1. 좋은 시에 관하여 좋은 시, 빼어난 시란 어떤 시일까? 지금처럼 각자 다른 미학을 주장하는 시편들이 백가쟁명 하는 시대에는 좋은 시의 기준을 한 가지로 제시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서정적 공명(共鳴)을 우선시하면 낡은 외장(外裝)을 지적 받을 것이며, .. 2006. 3. 9. 체험이 중요한가, 상상력이 중요한가 / 이승하 체험이 중요한가, 상상력이 중요한가 - 시적 표현의 문제 이 승 하 구체적이기에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신춘문예 당선작이 발표되면 깊은 관심을 갖고 읽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습작기 때였지요. 그 시절에 제게 큰 충격을 준 시가 있었습니다. 남들은 4년이면 마치는 것을 나는 5학년까지 하게 되었다... 2006. 3. 9. 감포 가는 길 / 나호열 p r a h a 감포 가는 길 / 나호열 누구나 한 번은 이렇게 아름다운 길을 걸어보게 된다 나비의 날갯짓처럼 이리저리 굽이치는 길의 끝을 보았던 기억이 있다 그 길의 끝에는 마음을 다하여 기쁨으로 치면 기쁨으로 슬픔으로 다가서면 슬픔으로 울리는 바다가 있음을 꿈꾸듯 살아왔음을 누구나 기억하고 .. 2006. 3. 8. Claude Theberge - 3 Claude Theberge - 3 Étreinte "Embrace" Le Chat noir "The Black Cat" Les Naufragés "The Shipwrecks" Les Tulipes blanches "White Tulips Une Nuit au Pont-Neuf "A Night at Pont-Nuef" Octobre "October" Novembre "November" Décembre "December" La Course "The Race" Scénario "Scenario" 2006. 3. 6. 슬픈 꿈 / 안영희 슬픈 꿈 안영희 고즈넉이 어두워지는 겨울의 창을 바라보면 생각난다 萬鍾驛 근처 허름한 밥집 저 혼자 끓고 있는 찌게 냄비와 그 탁자 사이 두고 문득 사내가 하던 말 100일만 주어진다면, 우리가 딱 그만큼만 살고 갈 시한부라면 널 데리고 아프리카로 가겠어 거길 가면 아직도 원시로 살고 있는 그런.. 2006. 3. 6. 이전 1 ··· 343 344 345 346 347 348 349 ··· 3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