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인문학/제주70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오름 가는 길 2021년 12월 지난해 겨울을 들여다봅니다. 만첩홍매도 보고, 봄 바다도 다녀오고, 초여름 샤스타데이지, 수레국화, 금계국의 흔들림도 보았지만 아주 먼 나라에 머물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저는 지금 어디쯤 와있는 것일까요? 흘러가는 시간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아직도 겨울 풍경 속에 머물러 있습니다. 12월 제주 동백꽃 속으로 걸어 들어간, 저를 불러내고 싶습니다. 무창포 바다, 맨발로 차디찬 바다를 걷던 저를 불러내고 싶습니다. 2022. 6. 9. 김녕바다 #3 2022. 1. 4. 김녕바다 #2 2022. 1. 4. 김녕바다 #1 2022. 1. 4.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나무 #6 2022. 1. 4.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나무 #5 2022. 1. 4.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나무 #4 2022. 1. 4.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나무 #3 2022. 1. 4.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나무 #2 2022. 1. 4.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나무 #1 2022. 1. 4.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