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인문학/파미르 고원183 늦여름 바다 #3 늦여름 바다 #3 2019. 9. 3. 늦여름 바다 #2 늦여름 바다 #2 2019. 9. 3. 늦여름 바다 #1 늦여름 바다 #1 2019. 9. 3. 흘러가다 흘러가다 2018. 6. 23. 수련잎 떠 있는 연못도 둥그렀다 수련 잎 떠 있는 연못도 둥그렀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바람은 마른기침을 해대며 멈칫거리고 무릎을 꿇은 여자의 몸 위로 몇 장의 꽃잎이 내려앉았다 2018. 4. 8. 숨, 쉼 숨, 쉼2017. 12. 27 국립현대미술관 2018. 1. 4. 지나간다 지나간다 2017. 12. 9. 바다로 가는 버스를 탔다 바다로 가는 버스를 탔다.왼쪽 어깨에 걸쳐놓은 바다가 모퉁이를 돌 때마다 출렁거렸다- 2013년 8월 2017. 12. 9. 최초의 기억 최초의 기억 첫, 이라는 말을 오물거리면 뭔지 모를 물컹한 즙이 입안 가득히 차오릅니다. 첫, 이라는 말은 설렘을 동반합니다. 그 첫이 반복되면서 익숙해질 때쯤이면 입안 가득히 물고 있었던 물컹한 생각들이 증발해버리기도 하고, 어디로 스며들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기도 합니다. .. 2017. 12. 8. 푸른 걸음으로 걸어서 푸른 걸음으로 걸어서 잘 익은 11월에 닿았다. 2017. 11. 27. 이전 1 ···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