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바람의 궁전

분류 전체보기4316

[화가] 나기환 나기환 화백의 동양화 추무 조무 계곡 계류 계류 산무 하 정 추계 2006. 12. 8.
[화가]TOMASZ RUT [화가] TOMASZ RUT Cadenza 36 x 24 Allegro Con Spirito 36 x 20 Ex Animo 38 x 30 Canvas Helenica 36 x 27 Canvas In Tono 36 x 17 Canvas Insieme 38 x 28 Canvas Leda Nova 30 x 38 Canvas Nunziata 40 x 28 Permirus 28 x 36 Stanza 36 x 24 Veil of Truth 36 x 17 Odalisque 32 x 44 Si Vero 45 x 45 Original on Canvas Gratia II 48 x 30 Original on Canvas Ex Quero 43 x 49 Original on Canvas 2006. 12. 8.
흐린 날 / 나호열 흐린 날 / 나호열 아침엔 눈 뿌리고 오후에는 비가 내렸다 이 모든 것이 햇살의 조화 아니면 바람의 장난이다 잎 떨군 우듬지 하나가 어깨를 칠 때 나는 창 안에서 그의 손을 잡고 있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차를 놓치고 내젓는 웃음으로 길고 어두운 길을 걸어왔다 이제와 생각하니 사랑과 상처는 멀.. 2006. 12. 5.
청풍에 가다 / 나호열 적성산성 / p r a h a 청풍에 가다 / 나호열 불현듯 앞을 막아서는 안개 때문이라고 뒤늦은 발걸음 뉘우칠 수는 없겠네 한 계절 꽃 피우던 얼굴 어떻게 지울 수 있을까 까맣게 타버린 씨앗 눈물 대신 발밑에 뿌려두었으니 함부로 밟아서도 성급히 손으로 거두어도 되지 않을 일 청풍은 잠시도 발길 멈추지.. 2006. 12. 5.
두 나무의 대화 / 나호열 두 나무의 대화 / 나호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까닭은 당신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당신 옆에 내가 서 있을 때 내가 아름다워지기 때문이야 당신이 내게 필요한 까닭은 내가 당신 곁에 서 있을 때 당신이 아름다워지기 때문이야 2006. 11. 25.
Italian Joy 이탈리아 스타일 여행기- 칼라 컬슨 지음 Italian joy -이탈리아 스타일 여행기- 칼라 컬슨 지음 / 김혜정 옮김 / 넥서스BOOKS 출판 칼라 컬슨 . 모든 것이 끝났다는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때가 바로 시작이다. -루이 라무르 2006. 11. 18.
장 프랑수와 밀레 건초를 묶는 사람들 ▲ 장 프랑수아 밀레(1814-1875) <건초 묶는 사람들> 캔버스에 유채 54×65cm 1850 파리 루브르박물관 ⓒ2006 김형순-오마이뉴스 낮잠 돼지를 잡는 사람들 봄 . 자, 입을 벌려요 마거리트 꽃송이 아가씨 양치기 소녀와 양떼 Shepherdess_with_Her_Flock 1863 봄(Spring) 괭이질하는 남자 밀레의 감.. 2006. 11. 6.
[리움] 조선말기 회화전 삼성 리움 미술관 조선말기 회화전-화원.전통.새로운 발견. 2006년 10월19일 ~ 2007년 1월 28일 조선말기(약 1850년~1910)는 전통의 토대 위에 개화사상(開化思想)이 싹월 트고 새로운 문물이 유입되며 종래의 엄격했던 신분제가 완화되월는 등 새로운 시대로의 변화요구가 융성했던 시기였다. 문화적인 측면.. 2006. 11. 5.
루브르 박물관전 2006년 11월 5일, 거센바람 불어 키 큰 나무가 흔들리는 일요일. 햇빛 뚫고 박물관에 갔다. 아니, 과거의 시간 속으로 들어갔다. 오래된 그림 속에서 부드러운 바람을 느꼈다. 아름다운 빛을 찾았다. 지극히 일상적인 시간 속에서 복원하고 싶은, 복원할 수만 있다면, 그 시간 속에 들어가 다시 찾아내고 .. 2006. 11. 5.
나호열 / On the way -이루마에게 On the way -이루마에게 나호열 나는 길 위에 길 안에 길에 있는가 어둠이 깊어야 눈이 맑아지고 햇빛이 사라져야 눈이 밝아진다 생은 미망의 거미줄 목적지를 배워야 비로소 열리는 길 2006.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