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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궁전

사진과 인문학/충만한 고요72

너무 가깝지 않게, 너무 멀지도 않게 너무 가깝지 않게, 너무 멀지도 않게 바람이 지나갈 수 있게 햇빛이 내려앉을 수 있게 그만큼의 틈이 있어야 하리라. 제 몸에 가시를 두르고 사는 것들의 마음을 읽는데 오십여 년이 걸렸다고 말해도 될까? 2014. 6. 8.
타오르는 것들을 위하여 타오르는 것들을 위하여 Andante / Beautiful days 2014. 6. 2.
포옹 # 02-기어이 사랑이라고 부른다 포옹 # 02 -기어이 사랑이라고 부른다 L'etreinte "포옹" / Nathalie Fisher 2014. 6. 1.
다만, 흘러가는 것들의 소리를 들을 뿐 다만, 흘러가는 것들의 소리를 들을 뿐 2014. 6. 1.
포옹 # 01-기어이 사랑이라고 부른다 포옹 # 01 -기어이 사랑이라고 부른다 -길상사에서 L'etreinte "포옹" / Nathalie Fisher 2014. 6. 1.
단지 예감할 뿐, 단지 예감할 뿐, -느티나무와 산당화 단지 예감할 뿐, 어디로 흘러가는지 나는 모르겠다 - 2014년 4월 10일 프라하 김경성 2014. 4. 10.
[통도사]어디로 가시는지요 [통도사] 어디로 가시는지요 2014. 3. 11.
[통도사]색色으로 오는 봄! [통도사] 색色으로 오는 봄! 어디에 가도 당신은 늘 그만큼의 자리에 서 계십니다. 꽃을 보려갔으나 흠씬 향기만 들이고 말았습니다. 몇백 년 동안 몸으로 피워 올린 몸꽃을 보고 말았기 때문이지요. 희디흰, 푸른 이끼꽃 서늘한 향기에 온몸이 저려왔습니다. 2014. 3. 11.
[통도사]사군자를 치다 [통도사] 사군자를 치다 -봄은 이렇게 은밀하게 온다 #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자장매의 봉긋한 젖가슴을 어루만지는 봄볕, 차마 바라보지 못하고 그만 눈을 감아버렸다. 봄은 이렇게 은밀하게 온다. 자장매(慈藏梅)의 젖가슴 = 10 && typeof ExifViewer != "undefined"){ var getTxImages = function () { var.. 2014. 3. 11.
봄은 색으로 온다 2014.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