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깝지 않게, 너무 멀지도 않게
바람이 지나갈 수 있게 햇빛이 내려앉을 수 있게 그만큼의 틈이 있어야 하리라.
제 몸에 가시를 두르고 사는 것들의 마음을 읽는데 오십여 년이 걸렸다고 말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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