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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궁전
사진과 인문학/충만한 고요

너무 가깝지 않게, 너무 멀지도 않게

by 丹野 2014.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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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깝지 않게, 너무 멀지도 않게

 

 

 

 

 

 

 

 

 

 

 

 

 

 

 

 

 

 

 

바람이 지나갈 수 있게 햇빛이 내려앉을 수 있게 그만큼의 틈이 있어야 하리라.

 

제 몸에 가시를 두르고 사는 것들의 마음을 읽는데 오십여 년이 걸렸다고 말해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