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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궁전
나호열 시인/세상과 세상 사이

시쓰기와 사진찍기

by 丹野 2009. 10. 3.

 

                                                   p r a h a

 

 

시쓰기와 사진찍기 / 나호열

 

사진작가 박흥순은

풍경 사진을 찍고자 하는 이들에게 "풍경은 많이 간 사람에게 좋은 풍경을 보여준다."

 "자주 마음의 문을 열고 자연을 볼 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과 마음을 통하지 않은 채 쓰여지는 시는 공허한 말 놀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