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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궁전
이탈한 자가 문득/풍경 너머의 풍경

[Leeum]루이스 부르조아

by 丹野 2006. 8. 2.

 

 

'베티가 벽을 보고 있다' 작품에 매혹되어 좋아했던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다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색깔의 경계가 사라져서

나도 모르게 내 자신까지

그림 속에 스며든다는 생각이 들어 

작품 앞에 긴 시간 머물러야했던 마크 로스코의 작품과

 

루이스 부르조아의  황홀한 작품을 만났습니다.

 

오늘  Leeum에서 저 많이 행복했습니다.

 

 - -포플러의 가을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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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페미니즘 작가’로 평가받는 루이스 부르주아

프랑스 출신의 미국 여성작가인 부르주아는 평소

“내게 조각은 신체이다. 나의 몸이 곧 나의 조각이다”
“예술의 목적은 두려움을 정복하기 위한 것,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역설한다.

 

조각가 루이스 부르주아의 작품은 영국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도

도쿄의 모리 미술관에도 있는 설치미술품이다.


 

-스페인 북부 바스크 자치주의 중소도시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뒷마당에 전시되어있는 거미-

 

 

 

 

 

 

삼성미술관 Leeum 야외 조각공원에 설치되어있는

 

암거미와 새끼거미를 표현한 작품 ‘Maman’과 ‘Spider’

 

사진/프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