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바람의 궁전
이탈한 자가 문득/ 램프를 켜다

사랑의 그림자 같은

by 丹野 2005. 8. 26.

 

 

       사랑의 그림자 같은 본질의 느낌,
       모든 사람들이 네가 될 수 있는 보편성을 가질 수 있게 표현하는 방법.


       늙어 간다는 것은 소외 되어 간다는 느낌 때문에 사람이 늙음을 두려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순간에 변한다.

       시간의 공포, 그 시간들이 나를 어디론가 데려간다.


       아름다움에는 진실성이 담아 있어야 한다.

 

       -2003년 시창작 강의록에서 / 나호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