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밤
사진이 올라가는 순간,
당신의 밤과 음악, 이상협 아나운서의 목소리
(이재후 아나운서와 이상협 아나운서, 두분의 다정함에 미소를 지으며^^)
거실 가득히 햇빛이 차들어오는 한낮인 듯 BOSE 불루투스 스피커 볼륨을 조금 올린다.
슈만의 시인의 사랑-그대 눈동자를 바라보노라면. 나의 마음을 적시리.맑게 갠 여름 아침에. 쇼팽의 녹턴. . . . .
.
.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뒤돌아보고 멈춰서고,
내 몸속의 뼈인 것처럼 그렇게 나를 끌어당긴다.
사소한 마주침이 아니게 오래 마음을 빼앗아가는
저, 아름다운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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