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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궁전
이탈한 자가 문득/향기로 말을거는 詩

뻘 / 함민복

by 丹野 2009. 2. 24.

 


 

함민복

 

 

말랑말랑한 흙이 말랑말랑 발을 잡아준다

말랑말랑한 흙이 말랑말랑 가는 길을 잡아준다


말랑말랑한 힘

말랑말랑한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