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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궁전
이탈한 자가 문득/향기로 말을거는 詩

겨울밤 / 조하은

by 丹野 2025. 2. 4.


[조하은] 겨울밤
- https://naver.me/Fpxe9gMW

[조하은] 겨울밤

겨울밤조하은덧쌓인 눈에 나뭇가지 부러지는 소리 간간이 들리는 산중 마을아기 너구리 한 마리가 깜빡이는 차 불빛에도 좀처럼 물러서지 않는다달빛 아래 기대선 야윈 발 위에 마른 나뭇잎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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