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의 봄 #1 2022. 04. 07
사진 / 아이폰13
여행의 완성은 봄꽃 너머로 보이는 꽃살문에 닿는 일이었습니다.
무창포, 변산, 격포의 벚나무는 꽃망울 터지고 있는데
내소사의 봄은 이렇게 찬란했습니다.
봄날 꽃살문
더는,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찬란입니다.
내소사의 봄 2022. 04. 07
채석강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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