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 나날 #1
2019년 2월 피싱 빌리지
날이 저물기를 기다리며 바다가 여러 가지 색의 옷을 바꿔 입는 것을 보았다.
파랑 빛이었던 바다가 어느 순간 계란색이 되었다가 주홍으로 변했다.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우리가 피싱 빌리지를 빠져나올 때
이미 날은 저물어서 바다는...바다는...완벽하게
몽환의 빛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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