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사진을 찍었다
2017년 6월 12일-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
흑백 사진을 찍었다 / 김경성
너무 많은 색을 품고 있어서 다 보여줄 수 없다고
먹먹한 마음의 먹색으로 풍경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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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당신의 뒤에 서서 당신의 눈길 닿는 곳에 내 마음을 얹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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