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바람의 궁전
사진과 인문학/가깝고도 먼 섬

다시, 시작하자! # 01

by 丹野 2017. 6. 17.




다시, 시작하자 #01

-길 위에 서다 # 1








 

 




 




 




 












 

 




 

 





 





 







 





 





 












 





 





 





 






철새떼 부르던 교동도 느티나무가 보고 싶었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닿을 수 없었다.

솔아아빠가 언제든지 느티나무 곁으로 데려다주신다고 했었다.

드디어 교동도 가는 날이다.

새벽 5시에 집에서 출발, 강화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글꽃님 부부와 조우


교동도의 봄 느티나무를 만나고 소래 폐염전에서 해당화를 보았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던 봄날 하루였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다시, 시작하자!


2017. 05. 14, 교동도, 소래 폐염전 (사진 / 솔아 아빠)


 

4362


'사진과 인문학 > 가깝고도 먼 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떼를 찾아 나서다  (0) 2018.03.05
흘러갔다  (0) 2017.06.19
섬, 밤  (0) 2016.12.05
내게서 멀어져가는 것들을 위하여  (0) 2016.04.12
접속-하늘 우물  (0) 2016.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