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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궁전
사진과 인문학/충만한 고요

서울 도성길 # 02 - 북악을 가슴에 안다

by 丹野 2013. 10. 25.

 

 

 

서울 도성길 # 02

 

-북악을 가슴에 안다

 

 

 

 

2013년 9월 28일 - 동대문에서 자하문까지

 

 

 

 

 

 

 

 

 

이 세상이 어떻게 이루어져있는지 당신, 은 아시는지요. 보이지 않는 틈과 틈

보이지 않는 끈과 끈

저,

저 오래된 성벽을 바라보아요, 그대여

무엇이 보이는가요.

 

- 프라하, 북악을 가슴에 안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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