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ley: (오후 4:33)
엄마 나도 사랑해!
hailey: (오후 4:56)
http://marinaabramovicmademecry.tumblr.com/
hailey: (오후 4:56)
마리나 브라모빅이라는 사람 전시회에서
hailey: (오후 4:56)
사람들 우는거
hailey: (오후 4:57)
그 전시회가 뭐였냐면
hailey: (오후 4:57)
퍼포먼스 아티스트거든 이여자가
hailey: (오후 4:57)
근데
hailey: (오후 4:57)
뉴욕 모마에 테이블 갖다놓고
hailey: (오후 4:57)
의자 두개 갔다놓고
hailey: (오후 4:57)
그냥 사람들 응시하는게
hailey: (오후 4:57)
퍼포먼스 였어
hailey: (오후 4:57)
근데 저 많은 사람들이 울었데
hailey: (오후 4:57)
그리고 몇시간씩 응시한 사람도 있고
hailey: (오후 4:58)
진짜 천재같애
hailey: (오후 5:05)
얼마동안 바라봤나
hailey: (오후 5:05)
그냥 얼마동안 바라봤나 사진들도 있어
hailey: (오후 5:06)
이거는 눈물흘린 사람들만
hailey: (오후 5:06)
그러니까
hailey: (오후 5:06)
미술관 한쪽에
hailey: (오후 5:06)
식탁이 있다고 생각해봐
hailey: (오후 5:06)
의자가 마주보고 있고
hailey: (오후 5:06)
한쪽에는 그 여자고
hailey: (오후 5:06)
한쪽에는 관객
hailey: (오후 5:06)
근데
hailey: (오후 5:06)
퍼포먼스 하는 여자는
hailey: (오후 5:06)
아무 말도 안하고 응시만 하고
hailey: (오후 5:06)
관객도 응시만 할 수 있어
Marina Abramović Made Me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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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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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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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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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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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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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아브라모비치
(Marina abramovic)
1946년 유고슬라비아 베오그라드 출생
70년 베오그라드 미대
72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미술대학원 졸업
베니스비엔날레
도큐멘타
희트니비엔날레 등 참여
47회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 수상
많은 개인전을 거쳐
암스테르담 거주
현재 뉴욕거주
활동
하고 있는 마리나 아브라모비치는
<예측 불가능한 리스크를 감수하며 자신의 목숨까지 걸고 작업에 임했던 퍼모먼스아트의 대모>이다.
70년대부터 퍼포먼스 아트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온 아브라모비치의 회고전이
모마에서 열렸다.
꽃을 든 아브라모비치.
공식사이트 http://marinafilm.com/
퍼포먼스중인 아브라모비치 http://www.youtube.com/watch?v=pno1gCrbeVk
모마 http://www.youtube.com/watch?v=2GD5PBK_Bto
"작가는 여기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CBkD85UY1f0
최근 전시 아브라모비치 회고전 감상블로그 http://blog.naver.com/dec54?Redirect=Log&logNo=120107884409
그녀가 했던 퍼포먼스 중에서는 그의 초기 작품은 <리듬0>1974.는 테이블에 72가지 물건을
늘어놓고 관객이 원하는 물건을 선택하여 작가에게 어떤 행위도 할수 있도록
한 것이 있었다. 관객들은 점차 공격적으로 변해 칼과 가위로 그의 옷을 찢고 몸을 그어 피흘리게 했으며
심지어 테이블에 있던 총과 총알을 장전하여 그에게 겨누기도 했다.
6시간의 공연 후 피를 흘리며 검은 드레스가 벗겨진 채 눈물을 흘리는 아브라모비치의 사진자료는
아직도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1975년 2시간 동안 초연된 <토머스의 입술>에서 작가는 자신의 배에 면도칼로
별 모양의 상처를 내 피를 흘리면서 벌거벗은 자신의 몸을
아픔을 느끼지 않을 때까지 채찍으로 때린 후 십자모양의 얼음덩이 위에 누웠다.
이밖에도 아브라모비치는 10개, 두번째는 20개 칼로 자신의 손가락 사이를 빠른 속도로 찍다가 손가락을 다치면
칼을 바꾸는 <리듬10>, 발에 불이 붙은 줄도 모르다가 관람객 중에 섞여있던 의사가 구해낸 <리듬5>등의
작업을 했다.
공산치하의 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나고 성장했다. 아버지는 장성급 군인이었고 어머니는 미술사가이자
공군미술관 관장이었다. 비교적 느슨한 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하는 시대에 살았다.
12세부터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석했고 파리에서 공부를 했다.
또한 20대때는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1959~1975) 학생운동이 절정에 이르고
결국 일반인까지 시위에 합세했다.
자본주의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했고 민주와 공산으로 나뉘어진 섹{속에서
처릐 장막이 굳게 드리워져 있던 시대를 지냈다.
비슷한 시기 같은 퍼모먼스 작가로 요제프 보이스, 크리스 버든이 있었다.
최근 기사화 되었던 나체 사이를 지나 나체에 근본적으로 다가가는 전시의 주인공이었던 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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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a Abramović Hotties
Tasty nuggets from the MoMA's Flickrstream.
All photos by Marco Anelli, from the MoMA's Flickr account.-
201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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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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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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