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나 맞아?
나호열
시인이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물었다
저 개울가 깊이 박힌 바위를 들어올려
마음 속에 모래로 담아두었다가
다시 그 모래 속으로
마음을 집어넣는 사람이라고
내가
말했다
01, 애정의 조건 Ost - 강동윤 02, Chi Mai - Ennio Morricone
03, Beethoven's Silence - Ernesto Cortazar04, Canzona - Secret Graden05, Pearl Fisher - Paul Mauria06, To Dori - Stamatis spanoudakis07, Vert galant - Claude ciari08, 안단테 Tears - 이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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