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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한 자가 문득/풍경 너머의 풍경

美서 새떼 수천마리 떼죽음 당해 떨어져

by 丹野 2011. 1. 3.

美서 새떼 수천마리 떼죽음 당해 떨어져
2011년 01월 03일 (월) 14:48:57

미국 중남부 아칸소주 소도시 비브에서 새해 전날 심야에 떼죽음을 한 찌르레기 1천여마리가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져 지붕과 마당에 쌓일 정도였으며, 현지 날짜로 1일 현재 모두 4천~5천마리의 찌르레기 사체가 발견됐다고 CNN을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이 떼죽음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칸소주 수렵위원회의 조류학자 캐런 로는 그리 드문 일은 아니라며 새들이 번개나 우박을 맞았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실제로 31일 오전 강한 폭풍이 아칸소주를 지나갔었다.또 새해맞이 폭죽놀이에 놀란 새들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도 이런 일이 일어날수 있다고 수렵 당국은 설명했다. 조류학자 로는 2일 오래 지속된 대규모 폭죽놀이가 새들의 떼죽음에 작용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아칸소주 수렵 당국은 정확한 사인 조사를 위해 새들의 사체에 대한 부검을 의뢰했다.

 

하늘에서 떨어진 새의 사체들

 

 

미국 아칸소주에서의 지진발생 경고

오늘 오전에 아칸소주의 새떼가 떼죽음한것을 미 경찰의 전자파무기로 인한 것이리라 짐작했는데 틀렸습니다. 원인은 지진이 발생하기전에 지층에서 뿜어나온 독한 가스의 영향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이 현상은 칠레 비오비오에서 어제 발생한 지진 시에도 새떼의 대량 주검이 발생한 것이 나오네요.


이수께서는 이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머지않은 지진에 대비해서 물과 식료품, 구급품을 대비하라고 주문하네요. 지진이 나면 모든 공급이 끊기고 자연 산물도 이미 독성물질에 오염이 되니 사용할 수가 없어서 말입니다.

 

-인터넷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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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루이지애나주에서도 새 떼죽음|

 

 

미 아칸소주 비브에서 찌르레기 300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한데 이어 3일(현지시간) 미 루이지애나주 포인트 쿠피 패리시에서도 수백 마리의 새들이 떼죽음을 당해 주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미 아칸소주 비브 남쪽 약 300마일(약 480km) 떨어진 루이지애나주 포인트 쿠피 패리시의 모간자 하이웨이 도로 위에 죽어있는 새떼.

뉴시스 | 민경찬 | 입력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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