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행로를 거슬러 오른다.
바로크와 르네상스의 숲을 거쳐 마침내 1,000년 전의 중세에까지 이른다.
시간의 창고에서 건져올린 옛 음악을 비틀림 없이 재현하는 원전 연주의 거장 조르디 사발(66).
고음악의 대가(大家)로 불리는 그가 세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조르디 사발은 지휘자이자 첼로의 원조격인 비올라 다 감바(Viola da Gamba) 연주자.
그의 이름이 국내에 알려진 것은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을 통해서였다.
1991년 프랑스의 ‘세자르상’ 7개 부문을 휩쓸었던 음악영화. ..출처-경향신문..
Improvisations sur les folies d'Espagne (마레)
비올라 다 감바; 조르디 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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