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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로부터 유배되었다
뒤로 걷는 사람들과 언덕을 나는 나무와
소리의 빛금을 낮은 곳으로만 긋는 여울목, 어디로 가는지 알수 없는 물길을 따라 걸었지만
나는 나를 볼 수 없었다
모든 것들이 거꾸로 흘러갔다
2022. 12. 8 - 12. 11일 (충북음성)














지난 여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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