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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인문학/사막을 건너는, 새들

[덕수궁]새를 바라보다 - 새는, 새는 그렇게

by 丹野 2020. 11. 12.

[덕수궁]새를 바라보다 - 새는, 새는 그렇게

          2020년 11월 12일

 

 

커다란 나무속에 새가 앉아 있었다. 나무속에서 새를 찾는 일이 곧 나의 의무인 것처럼

단풍나무 아래 서서 직박구리의 생각을 들여다보았다.

 

무슨 생각에 잠긴 것인지 아주 오랜 시간

새는, 새는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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