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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궁전
사진과 인문학/나무와 꽃에 관한

꽃은 피고, 또 피고 #3

by 丹野 2019. 10. 1.





꽃은 피고, 또 피고 #3

태풍이 지나가고, 비 그치고

아침햇살에 빛나는 것들 앞에 무릎을 꿇고 바라봤다.

차마 함부로 바라볼 수 없는, 황홀이었다.

































Alex Fox /Those Were The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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