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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궁전
사진과 인문학/자화상- 丹野

카리브해의 바람을 들이다

by 丹野 2018. 7. 3.

 

 

 

 

카리브해의 바람을 들이다

 

여행을 다녀온 지 벌써 반년이 지났다. 이제서야

그 시간을 불러낸다.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본다.

매 순간순간 귀한 시간들, 다시 그 시간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나는 지금 어디쯤에 와있는 것일까?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나를 들여다보는 요즈음,  너무나도 깊고 푸른 시간이다.

 

 

 

 

 

 

 

 

 

 

 

 

 

 

 

 

 

 

 

 

 

 

 

 

 

 

 

 

 

 

 

 

 

 

 

 

 

사진 /  로즈마리 김한서님 고마워요, 사랑해요.

 

2018년 1월, 쿠바 카리브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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