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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궁전
사진과 인문학/사막을 건너는, 새들

11월, 이제 서둘러야 할 때

by 丹野 2017. 11. 18.






11월, 이제 서둘러야 할 때



















11월, 이제 서둘러야 할 때



숲 안쪽까지 바람이 들이치는 11월이다.

맹아지 주워다가 바람의 벽을 막아야겠다.

따스한 햇볕 모아서 수북이 쌓아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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