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은 그런 것이다
결코 앞으로 나서지 않는다.
천 년동안 그 자리에서 제 몸 위로 흘러가는 시간을 읽는다.
바닥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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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도에서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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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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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 사라진, 사라져버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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