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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궁전
사막은멀고바람은가깝다/필리핀

어떤 새가

by 丹野 2017. 8. 15.




어떤












어떤 새가 제 깃털을 다 내려놓고 갔는지 작은 못이 푸른 깃털로 뒤덮여 있었다


새 울음은 새를 따라가지 않고 그 자리에 남아서 나무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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