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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궁전
사막은멀고바람은가깝다/라오스

따뜻한 손 #1

by 丹野 2016. 5. 22.


따뜻한 손 #1

ㅡ닿을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스쳐서도 안되는 신성한

손을 내밀어 잡고 싶었지만 옷깃을 스쳐서도 안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해석할 수 없는 말이었지만 나는 그 말을 알아 들을 수 있었다.


눈빛이  너무나도 맑았던 라오스 스님들

아주 잠시 스쳤던 인연에 가슴이 싸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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