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룽나무(구룡나무)
개벚꽃이라고 하며 이파리가 난 후에 꽃이 핀다.
가장 많이 꽃이 피는 나무이다.
버찌보다 큰 열매가 열리며 녹색이었다가 끝까지 검어진다.소주와 섞으면 브랜디가 된다.
꽃 피우는데 총력을 다해서 속이 비었고, 지친만큼 가을에 단풍이 빨리들고 잎이 빨리 떨어진다.
수목연구원들도 처음에는 잘 모르고 구룡나무 안에 황토흙을 채워넣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제는 저렇게 비워놓는 것이 나무에게 더 좋은 것임을 알아서 황토흙을 채워넣지 않는다고 한다.
2009년 5월 창경궁
회화나무와 느티나무
회화나무
'이탈한 자가 문득 > 풍경 너머의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라시대 중무장 기병 실체 드러내다 (0) | 2009.06.03 |
---|---|
이끼 (0) | 2009.06.01 |
괴불나무. 함박꽃. 고추나무. 미선나무 (0) | 2009.05.11 |
산사나무. 마가목. 낙상홍. 느릅나무 (0) | 2009.05.11 |
복자기나무. 느티나무. 황철나무. (0) | 2009.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