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인문학/가깝고도 먼 섬
오래된 시간의 기억 #1
丹野
2022. 7. 21. 21:03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마음을 끌어당겼다. 휘어진 목수국, 진분홍 양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 같았다.
낡고 오래된 것들을 좋아하는 내가 가져다 놓았는가 싶게 모든 것이 다 내 것만 같았다.
저,
소소한 것들이 내는 깊은 울림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조양방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