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인문학/나무와 꽃에 관한
시간을 거슬러 오르다
丹野
2015. 10. 17. 15:27
시간을 거슬러 오르다
우리가 시월의 호수 가운데로 걸어 들어갔을 때, 수양버드나무가 많이 흔들렸다.
가지 끝마다 망울망울거리는 빛구슬을 매달고 있었다.
눈이 멀 것만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