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인문학/바람의 흔적
적막한 오후
丹野
2013. 7. 16. 19:38
적막한 오후
나를 버릴 수가 없어서 긴 줄을 바짝 움켜쥐고 있다, 팽팽한
직선의 길이 날카롭다 손을,
놓아버린다
적막한 오후 '부분' / 김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