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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궁전

이탈한 자가 문득/풍경 너머의 풍경578

(16) 제주 우도 [진우석의 걷기좋은 산길] (16) 제주 우도 옹골찬 너… 소처럼 느릿하게 품어본다 제주 성산포 앞바다에 떠있는 우도는 이름 그대로 소섬이다. 섬의 형태가 소가 드러누웠거나 바다로 머리를 내민 모습과 같다고 하여 우도라 불린다. 우도는 제주도가 거느리는 62개의 새끼 섬 중에서 가장 크다. 그래 봤.. 2009. 4. 10.
미투나, 사랑을 나누는 미투나, 사랑을 나누는 2009. 3. 24.
2009 CIGE 베이징아트페어 KIM SUNG RO 김성로展 2009 CIGE 베이징아트페어 KIM SUNG RO 김성로展 感性時代 - 感性과 理性 曼陀羅 mandala, 140×140cm, acrylic on papper. 2009 共鳴 Resonance, 70×140cm, acrylic on papper. 追憶 Remembrance, 70×140cm, acrylic on papper. 空手來公手去 Empty-handed to the public to hand 因緣 Cause, 70×140cm, acrylic on papper. 平和 peace, 70×140cm, acrylic on papper. 2009 存.. 2009. 3. 20.
Fossil (화석) Fossil(화석) 십년도 훨씬 더 넘게 하계동 을지병원에 어머님 약을 타러 한달에 한번씩 간다. 가기 싫을 적도 있지만, 그럴 때는 화석 볼 것을 생각하면 가기 싫은 마음이 금세 즐거운 마음으로 바뀐다. 언제인지 모르지만 보이지 않던 액자가 벽에 걸려 있었다. 그때부터 화석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2009. 2. 24.
부토 댄스 [문화광장|‘산카이 주쿠’ 부토 무용단의 ‘히비키’ ] 몸의 한계 극복하려는 ‘인간의 한계’ 이것은 삶도 아니고 죽음도 아니다. 그 경계에 있는 어떤 모호한 세계다. 머리를 박박 깎고 얼굴에 회칠한 무용수들은 느리고 무거운 동작으로 천천히 움직인다. 그들은 사람이라기보다 밀랍으로 만든 .. 2009. 2. 23.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Tip Toe photo by Bettina Salomon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테라 . . . 어떤 결단이 올바른 것인가를 검토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떤 비교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직접적으로 체험을 한다. 최초로 준비 없이 체험을 한다. 연습도 해보지 않고 무대에 등장하는 배우와 같다. 하지.. 2009. 2. 18.
바람의 말 / 룽다 티벳에서 / p r a h a *룽다-바람의 말. 룽다란 바람이란 뜻의 '룽'과 말이란 뜻인 '다'가 합쳐진 티베트 말이다. 룽다는 긴 장대에 매단 한 폭의 길다란 깃발이고 타르초는 긴 줄에 정사각형의 깃 폭을 줄줄이 이어달은 것으로 만국기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다. 룽다는 말 갈퀴가 휘날리는 모습을 뜻한다. .. 2009. 2. 17.
캐서린의 마지막 편지 잉글리쉬 페이션트 캐서린의 마지막 편지 내 사랑... ...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어둠속에 얼마나 있었지? 하루? 일주일? 이제 불도 꺼지고 너무나 추워요. 밖에 나갈 수가 있다면 해가 있을텐데 그림을 보고 이글을 쓰느라 전등을 너무 허비했나봐요.우린 죽어요. 많은 연인들과 사람들이 우리가 맛본 .. 2009. 2. 16.
전갈 전갈 (절지동물) [全蠍, scorpion] 몸이 길고 분절된 꼬리의 끝부분에는 독을 분비하는 찌름장치가 있다. 크기는 13~175㎜이고 6쌍의 부속지를 가진다. 부속지 가운데 첫번째 쌍인 작은 협각(鋏角)은 먹이를 찢는 데 사용된다. 2번째 쌍인 각수(脚鬚)에는 강한 집게가 있는데 이것은 앞쪽에 수평하게 달려 있.. 2009. 2. 6.
Kiss (4) Kiss 2009.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