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어디로 갔을까, 가버렸을까 #2
저마다의 모양과 빛깔로 말을 걸어오는, 저 뭉클함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저 아득한 말들
.
.
.
많은 것들을 비워나가고 있다. 버리고 있다.
조금씩 여백이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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