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마음을 읽다 #1
자작나무 숲에 들어 하늘만 우러러보았다면 자작나무 숲에 갔다고 말할 수 없는 일, 자작나무 숲에 들어
발 밑에서 물컹거리는 말을 들었다면 당신은 아주 조금이라도 자작나무의 마음을 볼 수 있었다고
2020. 10월 자작나무 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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